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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소개
호국문화 여수거북선축제
위원장 인사말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박정명입니다.

임진왜란 때 조선을 지키며 승리를 이끈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이었던 여수에서 지난 1967년부터 호국문화축제인 진남제가 열렸습니다.
그 진남제가 현대적 변화를 거쳐 이제는 여수거북선축제로 명칭이 바뀐 지 어언 2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여수의 자랑스러운 축제인‘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유적지 등에서 개최됩니다.
여수거북선축제는 '호국 문화의 선양', '향토 의식의 고양', '향토예술의 발전'이라는 세 가지 큰 목표를 바탕으로 매년 조선 수군의 첫 출정을 기념하며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축제장소를 세계박람회장으로 옮기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나,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교훈 삼아, 축제위원회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번 제58회 거북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여수거북선축제를 묵묵히 지켜보고 지지해 주신 여수 시민 여러분과 관계 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수거북선축제는 지역민들의 유대감과 결속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민 여러분과 각 기관, 단체의 후원과 성원 덕분에 펼쳐집니다.

축제보존회는 여수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여수거북선축제를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